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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nda Auto Body Mercedes Benz에 취업을 하게된 정세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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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세진
- 등록일
- 2020-01-08 11:31:45
- 조회
-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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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취업 수기
정세진
2018년 2월에 졸업을 하고 호주 시드니 Miranda Auto Body Mercedes Benz에 취업을 하게된 정세진 입니다. 저는 군 전역을 하고 2016년 입학을 하여 판금기술센터생으로 기술교육을 받다가 2017년 호주 취업에 대한 이유태 교수님의 설명을 듣고 호주에 대한 정보수집을 하였습니다. 임금, 문화, 사투리, 등 세세한 것 까지 알아보고, 이전 선배들이 호주 취업에 성공한 이야기를 들어보니 나라고 못할게 있냐 라는 도전정신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호주 취업을 목표로 잡고 난 이후부터는 매일 밤늦게까지 기술교육과 영어교육을 받는 고통이 있었습니다. 고통을 받았지만 no pain no gain (고통 없이는 얻는 게 없다) 이라는 말을 마음속에 새겨 목표인 호주 취업을 얻기 위해 참고 또 참았습니다.
1년간의 판금기술 실습과 공부를 통해 웬만한 2년차 기술자만큼 한다고 할 만큼의 실력을 쌓았다는 주위 사람들의 평판을 얻었습니다.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일을 진행하였을 때 남들보다 빠른 성장을 했다고 저는 스스로에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영어점수도 2017년 11월 호주 취업비자를 받을 수 있는 성적까지 취득하였습니다.
그렇게 기술, 영어교육을 받아 2018년 2월 20일 한국에서 호주 시드니로 이유태 교수님 및 학교의 도움으로 가게되었습니다.
‘목표를 위해 준비하고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반드시 그곳에 도달한다는 것을 우리는 몸소 깨달았다‘라는 문구는 자동차과에서 하는 모든 교육의 뿌리라고 생각합니다. 40km행군, 전국투어, 자전거투어, 등 모든 것들이 목표지향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방향을 잡아주는 프로그램 입니다. 호주로의 취업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목표를 위해 저는 끊임없이 노력하였고 마침내 현재 목표에 도달한 저를 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걱정시키는 일도 많았지만 끝까지 아껴주고 지켜봐주신 교수님, 조교님께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매사에 임할 것을 다짐하고 후배들이 각자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진심으로 바라고 호주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겐 특히 더욱더 노력해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저희과의 모토인 ‘입학은 곧 취업이다’라는 말을 생각하며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임한다면 비록 힘들기는 하겠지만 졸업 후 취업할 때 환하게 웃을 수 있으실 것을 장담하며 여러 고생들조차도 스스로에게 하는 투자라고 생각한다면 이 또한 즐겁게 맞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 또한 학교생활을 할 때에 다른 친구들은 쉽게 접할 수 없는 대학생활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몸으로 느꼈고 아직까지 ‘그때 참 재미있었는데’라는 생각을 하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
~시드니 야경을 감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