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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중앙연구소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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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17학번 정유진
- 등록일
- 2021-04-30 16:09:27
- 조회
- 2,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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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중앙연구소
17학번 정유진
고등학생 때부터 자동차 보수도장을 시작해서 각종 메달과 자격증을 취득하고 더 많은 기술과 이론을 배우고 싶어 국내에서 전 공정을 다 배울 수 있는 유일한 학교인 경북도립대학교 자동차과를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오로지 도장만 배우고 나가는 학교인 줄 알고 들어왔는데 도장 말고도 인성과 목표를 가지게 해주는 값진 경험을 했습니다. 입학을 하고 유일하게 자동차과만 하는 꿈의 4단계가 있는데 1단계 40km 행군, 2단계 한 학년이 직접 기획하고 작업을 3개월 동안 해서 작품을 만들어 전국을 다니는 전국투어, 3단계 할 수 있다를 심어주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300km 자전거 투어, 4단계 유럽투어도 있지만 코로나로 인해 해보지 못하였고 평생 다신 해볼 수 없는 하고 싶다 생각해도 못해볼 값진 경험을 했고 목표를 위해 열정만 있다면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는 교육과 경험을 해서 목표에 다가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술을 배우기 위해 아침 8시에 나가서 마음가짐과 새로운 시작을 한다는 의미로 청소로 아침을 시작하고 수업이 없는 시간엔 나의 기술을 위해 남는 시간까지 연습을 했었고 학과에서 하는 레벨 테스트를 가장 빨리 통과를 하는 좋은 결과를 냈고 남들한테 엄청 고통이었던 코로나 사태가 저에겐 큰 기회로 와서 기술을 연마하는 정말 좋은 조건과 시간과 실제 차량을 30대 정도를 작업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KCC 그룹의 Refinish(자동차 보수용 도료) 팀과 경북도립대학교 자동차과의 MOU체결을 통해 자동차과 2학년 학생들에게 2021년부터 시행되는 수용성 도료 조색 교육을 6개월 동안 집중교육을 받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작년에 했던 2개 조로 나눠한 교육이 이번엔 한 조가 가서 작년보다 더 많은 작업을 해볼 수 있었고 2기 수료생으로 취업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kcc 중앙연구소 리피니쉬 컬러팀에 입사를 했고 용인에 있는 중앙연구소에서 조색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힘든 일이 많고 하루 이틀 해서 보이지 않는 결과에 실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력은 배신하지 않고 기회는 언제 어디서 올지 몰라 하루하루 최선을 다했고 kcc라는 대기업에 당당히 입사를 했습니다. 지금이라도 열심히 한다면 늦지 않았고 그 노력에 기회는 꼭 온다고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후배 여러분 항상 함께합시다 항상 응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