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관내 중학생 71명 대상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학생들의 직업 탐색과 진로 설계에 도움 줘 긍정적 반응
경북도립대학교(총장 정병윤)가 6월 7일 본교에서 예천 관내 청소년들의 직업 탐색 및 진로 설계를 위한‘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진로탐색 프로그램’은 예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전공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꿈과 끼를 찾고 적성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개인별 관심 분야에 따라 2개 반으로 나뉘어 진행된 진로탐색 프로그램에서 유아교육과의 이론 강의실, 동작실, 디지털피아노실, 피아노실, 창작공예실, 행복분석실 등 실습실 투어 및 인형극, 우쿠렐레공연 체험과 소방방재과의 소화기 사용 및 옥내 소화전 사용 체험 활동은 참여자들의 전공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전공 선택을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학과 교수님께서 체험을 통해 친절히 설명해 주셔서 훨씬 이해가 잘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병윤 총장은“대학 합격이 전부인 시대는 지났다. 학생들이 꿈꾸는 직업, 진로에 관련된 전공이 우리 대학에 있다면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